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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일베논란(워크맨PD의 해명 추가)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20. 3. 17.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워크맨이 큰이슈가 되고있는데요 해당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도대체 무슨일이?

장성규가 출연하여 다양한직업을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고있는 워크맨은 2019년에 개설하여 벌써 구독자수가 40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채널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현재 이 잘나가던 채널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어떤 문제로 인해 많은 구독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어떠한 이유때문에 워크맨이 이렇게 구독자가 하락인것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워크맨에는 '이제 접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이영상에서는 장성규와 김민아가 피자 상자 접기 부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영상 자막에 이러한 문구가 올라왔습니다 (18개 노무 시작) 여기서 이 "노무"라는 단어가 문제가 되었는데요 이 단어는 일간베스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일베논란으로 이슈가 되어버린거죠. 하지만 이 단어에 대해서 처음에는 찬반 양론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표준국어사전에 있는 일반적인 단어이기도 하기때문인데요 '임금을 받으려고 육체적 노력을 들여서 하는일' 또는 노동에 관련된 사무를 '노무'라고합니다 다만 구독자 감소 현상을 겪은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2 불충분한 제작진의 해명 



제작진 측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명하였습니다.  불편함을 느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의 뜻을 보였으나 이러한 내용을 알리게 되었죠 해당 단어가 특정 커뮤니티에서 정지척인 목적으로 사용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다고요.....


#3 과연 몰랏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몰랐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데요 실제 워크맨은 수많은 인터넷 용어가 등장하고 그만큼 수많은 '인터넷 밈'을사용하기 떄문에 그러한 확률이 없을뿐더러 노무한자로 같이 적는 등으로 보아 이단어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았기 떄문에 사용했을꺼라는 꺼라는 반응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4 처음이아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이번 사태가 처음이 아니라는 문제인데요 과거의 방송에보면 '노알람, 다깨워슨, 두브레이션' 이란 단어를사용하였고 이역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워크맨에서  PD를 맡고 있는 고동완이라는 인물이 인데요 그는 과거 SBS예능 러닝맨 조연출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비슷한 논란이 된적이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고동완 PD와 관련된것이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구독을 취소하고있습니다(추가된사실 고동완님은 러닝맨을 한적이 없다고 본인이  직접해명하였습니다)


#5 고동완PD의 해명


17일 '워크맨' 고동완PD는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관련 의혹에 대한 장문의 입장글을 공개했습니다.

고동완은 해당 글에서 일단 송구하다며 사과한 후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춰주시기를 간절히 단호히 호소한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하였고  이어 고동완은 자신이 앞서 논란이 됐던 SBS '런닝맨'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적이 없다고 확실히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떤 보도에서는 심지어는 제가 '런닝맨' 프로그램을 담당하지 않아을 때 벌어진 일까지도 제가 한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고동완은 "계속적으로 악의적으로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저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형사고소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고동완은 일베나 어떠한 커뮤니티 활동도 한 적이 없다면서 "워크맨 속의 젊은 트렌드 자막들은 제가 아닌 젊은 후배들의 아이디어로 보완하고 있었습니다"라며 "저는 (해당 표현들을) 전혀 몰랐고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제 개인 접속 기록 서버에 대한 일체의 검증도 수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조차 받지 못하고 쏟아진 추측성 보고와 일방적인 낙인을 일반인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동완은 이번 논란의 핵심이 된 '18개 노무 시작'이라는 자막에 대해 "그 자막은 개당 100원이라는 피자박스접기 부업을 출연자가 132개를 하여 13200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사장이 잔돈이 없는 관계로 18개를 추가하여 15000원을 맞추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제작진은 갑자기 추가 잔업을 해야 하는 상황, 즉 말 그대로 '욕 나오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 언어유희를 즐겨 사용하던 자막스킬의 연장선으로 '18(욕) 개놈의 (잔업) 시작'의 의미로 해당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한자가 병기되지 않으면 욕설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해당 단어의 한자를 병기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동완은 "이유와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로 인하여 상처를 받으신 많은 시청자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도를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치유제가 되어야 할 예능이 상처를 입혔다면 마땅히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직접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저도 많이 의심은 하였으나, 이번 고동환PD의 전문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변하였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떠한 생각이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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