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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결과, 순위, 이슈/KBO선수의 모든것

나성범의 모든것(성장과정, 성적 등)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9. 11.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NC다이노스의 프렌차이즈스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타준족 나성범선수의 성장과정 역대성적, 등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나성범의 어린시절

 

 

NC다이노스 팬들이 사랑하는 나성범 선수는 198910월 3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의 나성범은 스포츠보다는 레고나 로봇 조립을 더 좋아하는 오히려 스포츠쪽과 관련이 없는 과학자가 꿈이였는데요 그런 나성범선수를 야구로 입문을 시킨건 초등학교의 감독님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시절 운동회의 계주에서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보였고 이를 본 감독님은 그 이후부터 끈질기게 나성범선수에게 야구부로 들어오라고 스카웃을 했다고합니다 야구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나성범선수는 단칼에 이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였을까요? 나성범선수의 형인 나성용선수는 이미 같은 초등학교에서 야구를하고 있었고 팀의4번타를 맡고 있을만큼 재능을보였는데요 이런 나성용선수의 동생이란걸 알게된 코치님은 쉬는시간 마다 나성범선수를 찾아가며 야구를 하기를 권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만원을 용돈으로주며 야구부에 오라고 설득했다고합니다 이렇게 수차례의 설득으로 야구를 시작하게 됬으며 훗날 인터뷰에서는 "일간 찾아와 용돈을 주셨어요 어린마음에 이런곳이 야구를 하는곳 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하네요 이런 끈질긴 감독님의 설득 끝에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야구를 시작했지만 생각과는 너무나 달랐던 나성범선수는 잦은 체벌과 힘든훈련으로 몇번이고 도망나와 야구를 그만두겠다고 그랬지만 재능을 보인다는 코치님의 말에 몇번이고 붙잡혀와서 다시 야구를 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선수...

 

 

 초등학교 코치님의 말과는 달리 초등학교 떄도 중학교를 진학했어서도 다른선수들의 비해 특출한 무엇가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형인 나성용선수가 더 재능을 보였고 고등학교의 진학도 이미 진흥고에서 뛰어난 형의 실력의 덕분으로 고등학교에 갈 수 잇었는데요 고등학교에 가서야 더 전문적인 훈련으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5개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타율 0.353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프로에 데뷔하기에는 힘들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더 실력을 키우고 프로에 데뷔하고 싶은마음에 형이 있던 연세대학교에 진학을 결정을 하게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드래프트를 지켜본 나성범선수는 LG의 32번으로 지명되며 프로의 지명을 받았지만 너무 낮은 지명순위라는 점과 연세대학교의 진학을 이미 결정지은 상태라 아쉽지만 프로행은 좀더 미루게 됩니다..

 

최고의 선택 연세대이 에이스로

 

연세대의 진학은 최고의선택이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타격에서의 더 재능을 보였지만 본인 스스로 타자보다는 투수가 되는걸 희망했고 대학교 1학년 시절 체계적인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볼스피드가 139km가 나왔고 베터리를 이뤘던 형(나성용)은 팀에서 가장 빠른볼을 가지고있다 내가 꼭 널 우리팀의 에이스로만들어주겠다라며 꾸준히 연습하였고 점점체격이 좋아진 나성범선수는 대학교 2학년시절부터 좌완의 150km까지 나오는 파이어볼러로 변신에 성공합니다. 좌완이라는 메리트와 150km를 던지고 지구력까지 받쳐준 나성범선수는 대학 2학년시절부터 프로팀에 많은 접촉이있었고 많은 관심속에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게됩니다.

 

당시 새롭게 창단된 NC다이노스는 지명권을가지고 있었고 팀을 대표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필요한 NC는 나성범을 지목했고 그렇게 나성범은 NC다이노스에서의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NC다이노스에서의 시작 또 다시 변신

 

 

 

프로로써 첫발을 내딛은 나성범선수는 투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김경문 감독님의 권유로 투수가 아닌 타자로 변신을 권했고 사실상 좌완에 150키로까지 던지는 선수를 타자로 전향시킨다는게 의아했지만  우연치않게 연고전에서 나성범선수를 처음본 감독님은 투수로 던지는 공도 좋았지만 역시나 타격에서의 재능이 더 출중하다고 느낀 감독의 권유에 따라 타자로 변신하게됩니다.(이후 인터뷰에서 김경문감독은 투수를 했다면 10승은 할 수 있었지만 패가 더 많았을거다라며 타자로 전향한다면 국내에 장타력을 갖추고, 발까지 빠른 외야수는 드물기 때문에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할 수 있을거라고 밝히기도 하죠)

 

신생팀으로 프로 2군에서 첫경기를 치룬 나성범선수는 타율 0.303 홈런 16개 타점 67개 도루 29개를 기록하며 "5튤플레이어"로써의 가능섬을 보여주었고 아쉽게도 1군으로써의 첫시즌에 부상을 당하며 5월부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2번째 경기만에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신인왕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합니다 시즌최종성적은 타율 0.242 홈런 14개 안타98개 타점64점으로 어떻게 보면 나쁜성적이 아닌가하지만 타자로전향한지 2년차인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성적으로 인지되었습니다.

 

 

2014시즌 3년차부터 확실히 나성범선수는 빛을보기 시작하는데요 초반부터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준 나성범선수는 올스타팬투표에서 외야수부분 1위를 차지하여 3년차만에 올스타무대를 밟았고 시즌 최종성적 타율 0.329 안타 157개 홈런 30개 타점 101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외야수임을 증명하였습니다.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나성범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하였고 국가대표 외야수로 발탁되어 좋은모습을 보여주는 등 타자전향 3년만에 KBO 최고의 선수로 거듭납니다 이 다음시즌 또한 2015년 시즌엔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2020클럽에 가입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2016시즌 역시 3연연속 3할 타율, 100타점기록 등 올스타팬투표 전체1위를 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간판스타로 발탁되게 됩니다.

 

현재까지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나성범 선수는 매년 3할타율 이상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올시즌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빠른시일 내에 복귀하여 다시 한번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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