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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결과, 순위, 이슈/KBO선수의 모든것

민병헌의 모든것(역대성적, 성장과정 연봉)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9. 15.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롯데의 차세대 프렌차이즈스타인 민병헌선수의 성장과정 역대성적, 연봉 등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끝까지 봐주세요~

 

 

민병헌선수의 어린시절

 

 

민병헌선수는 1987년 3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모든분야의 운동신경이 탁월했는데요 그중 특히 달리기가 엄청나게 빨랐는데요 학창시절 우연히 뛴 계주에서 너무나 앞도적으로 빠른 스피드 덕분에 담임선생님께서는 학교대표로 육상대회에 출전하기를 권하였고 육상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2위로 입상하게됩니다. 육상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재능 이였는데요 이런 운동신경이 있다는 점을 아버지도 알게 되었고 아들을 운동선수로 키우자라고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민병헌선수의 아버지는 워낙 축구를 좋아하셨고 축구선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축구선수를 권했지만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많이 뛰어다녀야 하는 모습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고 작은 공을 배트에 맞춰서 날리는 쾌감이 있어 보이는 야구가 재밌어 보여 초등학교 5학년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잠신중학교를 거쳐 야구명문고인 덕수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주전자리를 꽤차기 시작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민병헌선수는 타격에서도 재능이 있었고 100미터를 11.6에 주파할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많은 프로팀이 욕심을 내였고 황금 드래프트라고 불리는 2006년에 2차 지명 11순위로 두산베어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로써의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당시 류현진, 강정호, 양의지, 차우찬, 황재균, 한기주, 이명기 선수 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고 이중 11순위라는 빠른지명권속에 두산에 입단하게 되었고 두산을 이끌던 정수근 선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하에 프로로써의 데뷔를 시작하게 됩니다.

 

냉정했던 프로무대 그리고 병역

 

 

그렇게 많은기대속에 데뷔한 프로시즌의 시작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당시 뛰어난 외야수가 많이 있었고 하지만 빠른발을 바탕으로 첫시즌 대주자로 1군 무대를 밟으며 도루 17개를 기록하였으며 2년차엔 임재철선수가 2006년을 끝으로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그로인해 많은 기회를 얻으며 장점이 였던 빠른발을 통해 30도루를 기록하며 주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나 타격에서는 0.244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2년차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고등학교시절에 프로선수들을 보며 " 이렇게 못칠까?"라고 생각을하기도 했었다는데요 막상 프로가 되어보니 2할 5푼을 유지하는것도 힘들다는걸 알게 되었다고하네요.. 주력과 수비로써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격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사이 같은 외야수의 김현수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KBO의 최고의 스타를 보이며 비교되기 시작하였고.. 2010년 시즌을 끝으로 경찰청입대를 신청합니다

 

김경문감독은 끝까지 만류하였지만 고교시절 은사님이였던 정윤진 감독님께 이러한 상담을했고 1군에서 잘할 수 있는데 좀처럼 자리가 나지않는다는 그의 고민에 군대를 다녀와서 기거서 터닝포인트를 가져보는게 어떻겠냐라고 조언하였고 고심끝에 군입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찰청 입대는 민병헌선수에게 크나큰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경찰청에서의 1년차에 타율 0.373을 기록하며 타율왕에 차지하였고 2년차 시즌엔 사이클링히트(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경기에 함)의 대기록을 기록하며 최고의 상태로 두산에 돌아오게 됩니다

 

군대에서의 민병헌은 야구에 대한 간절함이 생겼고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을 통해 좋은 기량으로 두산에 돌아왔고 정수빈선수의 시즌막판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2경기와 포스트시즌을 참가하며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유망주에서 두산의 핵심으로....

 

 

2013시즌 만년 유망주를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시즌타율 0.319 안타 122개 타점65개 득점 71개 도루 27개를 기록하며 외야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스타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2014년시즌 또한 타율 0.345 안타 162개(3위) 타점 78개, 득점 85개, 홈런 12개를 기록하였으며 시즌 중간에 펼쳐진 인천아시아게임의 국가대표로 첫 선발되어 국가대표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이때 병역미필자 선수들에게나 국가에나 꼭 도움이되고싶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첫번째 아시아게임에서 1번타자로 출전해 20타수 10안타 맹타를 터트리며 왜 No.1 외야수인지를 다시한번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이후 민병헌은 국가대표와 두산의 스타플레이어로 자리잡았고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손에 쥐었고 프리미엄12에서도 힘을 보태는 등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2017년까지 두번의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차지하며 FA자격을 얻게 됩니다.

 

롯데에서의 새로운 시작

 

 

롯데에서는 큰결정을하며 4년에 80억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민병헌은 대려오게 됩니다. 당시 너무 고액에 금액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공수주루에서 만능형 선수였고 그만큼 투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롯데는 과감히 민병헌에게 투자하였고 새둥지로 이적한 민병헌선수는 "언제나 최고의 응원을 보내준 두산 팬들을 잊을 수 없다"라며 두산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새롭게 도전하게 될 부산에서의 새 삶과 롯데를 더욱 강한팀으로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롯데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적후 첫해인 2018년 시즌 롯데는 리그 7위를 기록했지만 민병헌선수는 시즌타율 0.318 안타 141개 홈런17개 타점66개 득점 74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내였고 올해 마지한 2019년시즌 시즌초반 엄청난불방망이를 뽐내며 커리어하이를 찍느냐라는 얘기까지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까지 이탈하였으며 현재 돌아와 0.312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찬스에 강하며 높은출루율로 팀의 리드오프를 맡으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민병헌선수 언제까지나 그 꾸준함으로 2020년은 꼭 롯데를 한국시리즈로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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