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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결과, 순위, 이슈/KBO선수의 모든것

김현수의 모든것(통산성적, 성장과정, 연봉 등)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9. 23.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LG의 주장이자 대한민국의 타격머신이라 불리는 김현수선수의 성장과정, 역대성적, 연봉 등 모든것을 알아보보겠습니다 그럼 끝까지 봐주세요!

 

 

김현수선수의 성장과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교한 배트컨트롤을 가지고 있는 "타격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김현수선수는 1988년 1월 1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치원시절부터 야구가 너무나 좋았고 이 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설득하여 야구부가 있는 쌍문초등학교로 진학하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게됩니다.

 

오른손잡이였던 김현수선수는 당연히 우타로 야구를 시작하였으나 사이드암투수에게 너무나 큰 약점을 보였고 감독님에 추천에 따라 왼손으로 타격을 교체하였으며 오히려 더 좋은 컨텍능력과 장타력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이때부터 스위치타자(양쪽타석 모두사용하는)로 성장하게 됩니다.

 

신일중학교로 진학 이후부터는 완벽한 왼손타자로 전향하였으며 이렇기에 우투좌타의 김현수가 탄생하게됩니다. 하지만 중학교시절 너무나 외소한 체격이었고 아버지의 키가 165cm 어머니가 155cm로 부모님을 닮아 아들이 야구선수를 하는데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 하였던 부모님은  키에 좋다는 음식은 모두 해주셨고, 취침시간 까지 엄격하게 지키며 키가 클 수 있는 모든걸 지원해주셨다는데요 결국 지금의 탄탄한 체격의 김현수로가 될 수있었다고 하네요(역시 키는 유전보단 후천적인게 큰가봅니다^^)

 

고등학교 진학 그리고 좌절

 

사실 고등학생의 김현수선수는 가장뛰어난 선수에게 준다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청소년야구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대회기간 중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자신이 꼭 지명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동료들과 PC방에서 드래프트를 기다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어느팀도 김현수선수를 지명하지 않았고 당시 청소년 대표팀 중 드래프트 지명이 되지 못한 선수는 김광현선수(2학년)을 제외한 모든선수는 지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명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후 구단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김현수 선수는 타격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외야수를 보기엔 약한어깨, 장타력부족, 빠르지 않은발, 타격센스외엔 어느하나 지표에서도 뛰어나다는 판단을 받지못하였고... 그렇게 첫번째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두산에서의 프로생활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두산베어스와의 신고선수로 계약을 하며 프로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 날 겪엇던 일을 가슴속에 새기며 절치부심했고 하루에 1000번의 스윙을 연습하며 자신의 강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렇게 시작한 1번째 시즌은 대부분을 2군에서 뛰게 됩니다.

 

김현수선수의 타격센스를 알아본 김경문감독은 1군으로 콜업하였고 시즌 초반에는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부터 적응을마친 김현수 선수는 9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3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대망의 2008년 시즌 1군에 완전히 적응한 김현수선수는 타율 0.357 안타 168개 타점 89개 홈런9개를 기록하며 타율1위, 안타1위, 출루율1위 자신의 이름을 프로야구 팬들에게 각인시키게 됩니다.

 

 

타격천재 김현수

 

이러한 뛰어난 실력으로 베이징오림픽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엇으며 이시즌 이후 김현수선수는 "타격기계"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이후 2009년 WBC에서도 좋은모습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게임에서도 첫금메달수상 2011년까지 4년 연속 3할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골든글러브도 2회 수상하는 등 타격만 좋아서는 안된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채 대한민국의 최고의 외야수로 발전하게 됩니다.

 

 

2012년에 슬럼프로 인해 3할타율에 실패하였지만 꾸준한 활약을 펼쳐 주었고 운명의 2015시즌 평소 꾸준하게 좋은활약을 펼쳤지만 우승을 단 한번도 차지하지 못하였는데요 이 시즌 타율 0.326 안타 167개 홈런28개 타점 121점을 기록하며 파워까지 겸비한 김현수선수를 중심으로 정규리그 3위를 차지!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첫우승반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타격기계 메이저리그 진출

 

프리미어12에서 초대 MVP를 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현수선수는 당당히 FA자격을 취득하여 자신의 오랜꿈이였던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희망하였고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넣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메이저리그는 결코 만만한 무대가 아니엿으며 시범경기 17경기에 출장하여 21타수 무안타를 기록... 최악의 시범경기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며 구단에서는 김현수선수에게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끌어 올린 후 시즌을 시작하기를 권했지만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하며 이 제안을 거절하였고 많은 야유속에 첫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와는 다른모습을 보이며 대타 또는 플래툰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출전하였고 95경기 0.302 안타 92개 타점 22점 홈런6개 좋은성적을 거뒀고 본인의 실력이 진짜임을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메이저리그 2년차부터 극심한부진을 격으며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였고..결국 시즌 중반 필라델피아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트레이드 이후에도 계속되는 부진에 아쉬운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였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LG트윈스에서 적극적인 구애로 4년에 115억 초대형 FA계약을 성사하며 KBO로 유턴하게 됩니다.

제2의 야구인생을 LG에서...

 

이렇게 거액의 금액을 받으며 LG로오게 되었고 타격폼이 무너진게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언제 그런얘기가 있었냐듯이 시즌 117경기 0.362 안타 164개 타점 101점 홈런20개를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성적으로 복귀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2019년시즌 2년차 만에 LG의 주장을 맡으며 시즌타율 0.314 안타 160개 홈런 11개 타점 82개 등 찬스에서 역시나 강한모습을 보여주며 팀의중심타자로써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의 새로운캡틴으로 이제는 노려한팀의 중심으로써 LG을 잘이끌어 올해 꼭 가을야구에서 좋은모습을 보기 기대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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