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 결과, 순위, 이슈/KBO선수의 모든것

최정의 모든것(연봉, 성장스토리, 통산성적)Feat.소년장사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9. 26.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SK와이번스의 프렌차이즈스타 소년장사 최정선수의 성장과정, 연봉, 통산성적등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정선수의 성장과정

 

SK와이번스의 최고의 간판타자이며 KBO 최고의 3루수인 최정선수는 1987년 2월 28일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 아이큐가 140이상 나올정도로 머리가 좋았으며 반에서 반장을 할만큼 모범생이였던 그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건 다름이 아닌 야구부모집원서를 보면서인데요 공부도 잘했지만 밖에서 친구들과 활동적으로 뛰어놀기도 좋아했던  최정선수는 아버지에게 모집원서를 보여주었고 살도뺄겸 야구를할 것을 허락해주셨고 초등학교 4학년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야구였지만 야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1년이 지나지도 않아 6학년 형들을 밀어내며 주전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자신의 재능을 뽑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운동삼아 하고 그만둘줄 알았던 아버지도 야구부감독님이 뛰어난 소질이 있다며 꾸준히 시키기를 권했고 최정본인 역시 너무나 야구를 사랑하였기에 야구를 시킬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유신고의 "이도류" 최정

 

초중학교를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최정선수는 유신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고등학교 1학년시절부터 팀의 4번타자와 투수에서는 에이스를 맡을 정도로 최고의 재능을 뽐냈는데요 당시 유신고교의 감독님은 "타격의 소질은 타고났으며, 투수로써도 어깨가 너무강하다 도대체 무슨 포지션을 시켜야할지 나도 모르겠다" 할정도로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였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포수, 내야수, 외야수 전 수비영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었던 최정선수는 1학년시절부터 메이저리그와 프로팀의 타겟이 될 정도였습니다.

 

야구명문고인 경남고등학교에서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고등학생이였지만 최대구속 147km를 뿌리며 8이닝을 책임졌으며 3:3동점상황에 역전타를 날리는 등 그야만로 원맨쇼를 할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5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49타수 23안타 타율0.469 기록하며 이영민타격상을 받으며 당시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았고 투수로써도 구속이 더욱올라 149km를 뿌리는 강속구 투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내외야수 수비까지 완벽했던 최정은 당연 SK와이번스에서 1차 지명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프로데뷔 그리고 "소년장사"

 

투수와 타자 둘다 재능이 있었던 최정은 드래프트에서는 투수로 지명을 받으며 SK로 입단을 하였지만 최종적으로 타자를 선택하며 데뷔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데뷔시즌 화려했던 고교시절과는 달리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계속되는 시즌동안의 경기에서 본인이 강점이였던 수비력도 한계가 보였으며 타격에서도 그다지 좋은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며 첫번째 시즌을 종료하게 됩니다.

 

2년차 시즌에 들어서 구대성선수를 상대로 배트가 부러짐에도 불구하고 홈런을 때려내며 "소년장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만 19세라는 나이로 홈런 12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정 최정선수가 크기시작했던건 2007년 시즌 김성근감독이 부임하면서 부터였고 최정선수를 눈여겨본 김성근 감독은 당시 "지옥의평고"를 비즌동안 수비에서 맹연습을 시켰으며 이때부터 수비의 능력이 월등히 좋아지며 최고의 3루수로 발 돋음하게 됩니다.

 

그리고 맞이한 2018년 시즌동안 공수주 모두 뛰어난선수로 평가받으으며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2연패에 힘을보태며 이러한 활약속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정상급 기량을 보이며 자타공인 최고의 KBO 3루수로써 자리를 잡게 됩니다.

 

2009년 WBC에서 국가대표로 주전 3루수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거두고 2010년 광저우아시아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대표와 프로팀 모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시즌 다시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하며 SK왕조의 간판타자로써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진정한 홈런타자로 변신

 

 

2011년 이만수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존의 김성근감독 아래에서 최고의 3루수비수가 되었고, 당시 김성근감독은 최정을 장타자로써가 아닌 컨텍능력을 중요시 여겼으며 아래로 내려치는 "다운스윙"을 강조하였다면 이만수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힘이 좋았던 최정에게 메이저리그식 공을 띄우기 위해 아래에서 위로 퍼올리는 "어퍼스윙"을 추천하게됩니다.

 

 

결과는 "대성공" 다운스윙보다 어퍼스윙이 본인에게 더 편했고 그 이후부터는 꾸준히 홈런을 20개이상씩 칠 수 있는 장타자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후 최정은 2년 연속 2020클럽에 가입하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연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등 최고의 3루수가 누구인지를 보여주게됩니다.

 

2014년 시즌 후 앞서 강민호가 세웠던 FA최고금액을 갱신하며 4년 86억에 초대형 계약을하며 SK와이번스에 잔류하게됩니다. 잔류한 최정선수는 인터뷰에서 "신인부터 계속해서 커왔던 팀이고 다른팀에 가고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SK팀 자체가 너무나 좋습니다"라며 팀에대한 애정을 보여주게됩니다.

 

 

2015년 FA첫해 시즌은 부상으로 힘든시절은 보냈으나 2016년 시즌 3루수 최초로 40개의 홈런, 타점 106점 안타 144개를 기록하였으며 2017년 시즌엔 타율 0.316 홈런 46개, 안타 136개 타점 113개를 기록하며 2연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며 다시한번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됩니다.

 

다시 찾아온 FA

 

그리고 다시 맞이한 2018년시즌 부상과 슬럼프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홈런 35개를 때려내며 최고의 홈런타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고 이러한 활약속에 SK와이번스는 다시한번 8년만에 우승을 하게됩니다. 4번째 우승반지와 2번째 FA에 맞이한 최정은 SK와의 6년총액 106억 다시한번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영원한 SK맨으로 남게됩니다.

 

SK왕조의 중심 최정선수는 이번시즌역시 팀의 중심타자로써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꾸준히 SK에서 좋은활약으로 레전드선수로 남기를 바라는마음으로 아래의 통산성적을 보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 통산성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