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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결과, 순위, 이슈/KBO선수의 모든것

두산의 박건우의 모든것(통산성적, 성장과정 등)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10. 12.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두산을 이끌어갈 "미남스타"  박건우선수의 성장과정, 통산성적 등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박건우선수의 성장과정

 

두산의 최고의팬층을 보유하고있는 박건우선수는 1990년 9월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운동하는걸 좋아하였고 동네 형과 테니스공을 가지고 하는 야구가 너무나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 동네에서 같이 야구를 하던 형들이 공원에 안나오기 시작하였고 형을 기다리며 혼자하는 야구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어느날 역삼초등학교 유니폼을 입고 공원에 온 형을 보고 당시 동네형에게 라이벌심리가 있었던 박건우 선수는 부모님에게 "저도 야구가 하고싶어요 형을 이겨야해요"라고 얘기하며 부모님을 졸랐다고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던 박건우선수는 투수를하고 싶었지만 감독님이 "포수를하면 야구에 대한 시야가 넓어질거야 넌 어차피 포수를 할 체격은 아니지만 지금 포수를하면 야구를 하는데 도움이 될거다"라는 말과함께 생각하지도 못했던 포수로 시작하여 초등학교5학년까지 포수를 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 유격수와 3루수를 맡게 됩니다.

 

블래스증후군의 박건우

 

이수중학교를 거쳐 야구명문고인 서울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동기였던 안치홍선수와 함께 팀의 내야진을 책임진 박건우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시절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2번의 송구실책을 범하게 되는데요.. 이 실책을 이후로 수비를 할때 본인에게 공이오면 손에 땀이나고 제구가 잘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알아보니 블래스증후군이 생겨버린것이죠.

 

이계기로 내야에서 부담이적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금세 외야수에 적응하게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시절엔 안치홍선수와 함께 팀의 3,4번을 책임졌고 세계청소년국가대표팀에도 뽑히며 좋은 재능을 보여주게됩니다. 허경민,정수빈, 김상수, 안치홍, 오지환선수등과 청소년선수권대회를 우승을 시키며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던 박건우선수는 많은 프로팀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고 2009년 신인드레프트에서 2차지명 전체 10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게됩니다.

 

기나긴 2군생활

당시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팀에서 탐내였지만 가장먼저 지명한 두산으로 가게되었지만 당시 두산의 외야진이 너무나 탄탄하였고 결국 첫시즌 5경기로 그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됩니다. 이시즌 동기였던 정수빈 선수가 외야 백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백업선수자리를 놓고 경쟁을 했었으나 당시 김경문감독은 2군감독에게 백업외야수를 추천해달라하였고 당시 2군감독이였던 박종훈은 당장 쓸수있는 외야수는 정수빈을..(빠른발과 좋은수비력) 미래의 주전 외야수이자 중심 타자로 성장할 선수를 원한다면 박건우를 대려가세요..라는 조언을하게 되었고 김경문감독은 고민끝에 빠른발과 좋은 수비력을 가진 정수빈을 백업으로 기용하게됩니다.

 

정수빈에게 밀려 2군에서 생활하고있는 박건우선수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원래 부모님이 그런말씀을 하신적이 없었지만 "우리 아들도 1군에서 뛰는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고 그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리며 실내 훈련장에서 스윙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다른팀에 지명을 받았으면 처음부터 1군무대를 밟을 수 있는 실력이였지만 아쉽게도 2군에 머물러야했고 정말 좋은선수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합니다.

 

경찰청입대와 블래스증후군 극복

2010년 이후 빠르게 군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경찰청에 입대를 하였으며 외야수를 볼때 뒷주머니에 로진백을 넣어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근데 이것 때문인지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문제가 되던 송구문제가 사라지며 수비에서도 한층 더 선장한 모습을 보여주게됩니다.

 

 

기대하던 1군무대..

군대를 건강하게 다녀온 이후 아쉽게도 부상 등으로 2013, 214년도에는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2014시즌 이종욱선수가 NC로 이적을하게 되며 당시 퓨쳐스리그에서 최고의 외야수였던 박건우였지만 두산은 민병헌이 이자리를 차지하며 또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점차 1군무대에서의 기회가 주어지기 시작하였고 2015년 시즌 두산베어스의 백업 외야수로 출전하엿지만 타율 0.342를 기록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이기고 한국시리즈 우승을하는데 큰힘을 보태게 됩니다.

 

2015년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현수 선수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였고 첫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되며 한국 시리즈 2연패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박건우선수는 2016년 또한 3할이상의 타율과 20개의 홈런 17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2017년시즌 타율 0.366(리그 2위) 안타 177개 홈런20개 타점 78점 득점91점 도루20개(리그5위)를 기록하며 두산선수로써 최초로 20-20클럽에 가입하게되는 역사적인 시즌을 맡이하게 됩니다.

 

두산의 중심이된 박건우

많은 우여곡절 끝에 1군무대에 안착하게 되었지만 5년연속 3할이상의 타율과 10개이상의 홈런을 때려내며 최고의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건우선수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유니폼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정수빈선수와 함께 최고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자리잡게됩니다.

 

항상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하는 박건우선수!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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