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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의 모든것(성장과정 FA, 통산성적 등)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19. 12. 1.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FA가된 안치홍선수에 대해 모든것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안치홍의 성장과정

 

기아타이거즈의 대표스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루수인 안치홍선수는 1990년 7월 2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 달리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운동을 다 잘하였던 안치홍은 야구와 축구선수가 하고싶었고 초등학교 4학년시절 구리시립리틀야구단에 들어가며 처음으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동수선수의 플레이에 매료되어 포수로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5학년시절 참가하게 된 야구교실에서 박찬호선수를 만나게되었고 당시 최전성기였던 박찬호선수의 공을 받으며 안치홍선수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가 던지는 거리에서 살살 던져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커브의 각도가 엄청났던 기억과 6학년시절 이승엽선수가 참가하게된 야구교실 등을 통해 그 기억을 통해 꾸준히 야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명문고로 진학한 안치홍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으며 중학교 시절엔 투수를 맡을 정도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할 수있었떤 안치홍은 아버지의 모교였던 서울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1학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뛸만큼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주목을받기 시작하였고 2학년부터  서울고의 주전유격수를 맡으며 전국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고 이때 대통령배에 참가하여 절정의 타격감으로 타격 3관왕을 차지하게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엔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뤄냈으며 국가대표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받을정도로 뛰어난 수비력과 타격센스 등으로 많은 프로의 타겟을 받게 됩니다.

 

 

기아타이거즈에서의 첫 시작

 

고교시절 5대 유격수로 불리었던 안치홍선수는 2차지명 전체 1순위로 기아로 시작하게 됩니다. 인터뷰를 통해 "이종범선수처럼 앞으로 타이거즈에서 20년을 이끌겠다"라는 포부와함께 고졸 신인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개막 1군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시즌초반엔 3루수로 시작하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김종국선수의 노쇄화로 인해 주전 2루수로 맡게 되었습니다.

좋은 수비력과을 통해 첫해 올스타전에 참석하여 MVP를 차지하였으며 데뷔시즌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이게 됩니다 타격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좋은모습으로 신인왕투표 2위와 골든글러브투표에서 또한 2위로 마감하게 됩니다.

 

2010년부터 확실한 주전 1루수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처음으로 시즌 전경기출장과 타율 0.291로 상승하며 안타 134개 홈런8개 타점50점 득점 79개 도루18개로 다소 발전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대망의 2011년시즌 처음으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게 되었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안치홍 선수는 기아타이거즈의 중심선수가 되었으며 많은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최고였던 기아는 2012년부터 암흑기에 접어들게되었고 2014년시즌엔 시즌타율 0.339  안타147개 홈런18개 타점 88점 득점65점 도루19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보냈지만 국대에 뽑히지 못하였고 아쉬움을 달랜채 2014시즌 종료후 경찰청에 입대하게 됩니다.

 

아시아게임에 참가하였다면 군면제등 많은 혜택을 볼 수있었지만 아쉽게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경찰청에서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되찾으며 한층 더 발전된 선수로 자리잡게 됩니다.

 

한층더 선장된 선수로...

 

2016년시즌 후반 10경기와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기아에 복귀한 안치홍선수는 2017년 시전0.316 안타 154개 홈런21개 타점93점 득점95개로 더욱 상승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아타이거즈를 8년만에 우승을 시킴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우승을하게되며 2011년 이후 두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됩니다 체력소모가 가장심한 내야수를 맡으면서도 좋은타격등을 가지고 있는 안치홍선수는 더욱더 뛰어난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2018년시즌 뛰어났던 활약을 인정받아 국가대표에 뽑히며 처음참석한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3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 타율 0.315의 타율을 보였으나 공인구반발력이 떨어지며 홈런을 5개밖에 기록하지 못하게 되며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시즌을 마치며 FA에 나오게됩니다.

 

FA가된 안치홍...그의 선택은?

올해 FA가된 안치홍은 2019년 1루수 수비를주로보았지만 여전히 2루수를 볼 수있으며 좋은타격감과 아직 30대 초반이라는 나이로 가장 메리트있는 FA선수로 자리잡게되었는데요.. 기아를 사랑하는 선수인만큼 기아에서 좋은대우로 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목표처럼 기아에서 꾸준히 20년이상을 뛰는 그런 선수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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