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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마무리 김원중의 모든것(연봉, 학창시절 등)

by 이슈알려주는남자 2020. 9. 11.


안녕하세요 "이슈알려주는남자"입니다 오늘은 롯데의 수호신이자 팬들에게 야잘잘로 알려진 김원중선수의 성장과정, 성적, 연봉등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원중의 어린시절"


김원중선수는 1993년생 6월14일 생으로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해태(현재의 기아)의 팬으로 김원중선수 또한 야구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으며 초등학교 2학년시절 일본주니치에서 돌아온 이종범선수의 광팬으로 이종범선수를 보기위해 무등야구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종범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던 김원중은 부모님을 설득하여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서 학강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종범의 팬이였떤 김원중은 자연스레 포지션을 유격수를 선택하게되는데요 유격수가 되기위해 왼손잡이였던 김원중은 오른손 송구를 연습하며 우투좌타가 됩니다.


"중학생의 좌절"

이런 김원중선수에게 시련은 빨리 찾아오게 됩니다. 강주동성중학교에 진학한 김원중 선수는 1학년시절 슬라이딩을 연습하다 오른쪽 골반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가벼운 부상이겠거니 참고 훈련하였으나 더욱 심각해져 병원을 찾은 김원중은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진단을받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님"

병원 정밀검사결과 의사의 소견은 "더이상 운동을 할수없다"라는 소견을 냈으며 정상적인 생활마져 불편 할 수있다는 얘기와 함께 수술날짜를 잡았지만 수술당일날 아버지는 "여기서 수술받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더 좋은 결과가 있지않을가?란 의문에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야구선수가 되려고 노력하는 원중이에게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그만두게 되는것을 크게 마음아파 하셨던 아버지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을 결정하였고 이결과는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중학교 1학년에 오른쪽 골반에 나사를 박고, 2학년때 왼쪽 골반에 나사를 박고, 3학년에 되서야 나사제거 수술을 진행한 김원중은 가장 힘든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힘든 재활을 거치면서도 야구를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김원중은 훈련을 하지 못하더라도 야구장에 참석하며 훈련모습을 지켜보았고, 광주동성고에 진학하며 투수로써 전향하게 됩니다. 192cm의 좋은체격을 가졌던 김원중은 고등학교 시절 147km를 뿌리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었고, 보스턴 샌디에고등 메이저리그 또한 관심을 받게됩니다.


"또 시작된 부상"



중학교시절까지 야구를 제대로 할 수없었던 김원중은 고등학교시절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였고, 너무 무리한 훈련끝에 잦은 부상과 3학년시절 팔꿈치부상을 당하며 147km였던 구속이 130km까지 떨어지며 지명순위가 낮아지게됩니다. 하지만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 빠른 공을 뿌리던 김원중을 높게 산 롯데자이언츠는 미래에 대한 투자로 과감하게 1라운드 전체5번으로 지명하며 롯데에 입단하게 됩니다.


"상근에서의 재활"


고교시절부터 잦은 부상을 달고살았떤 김원중에게 롯데는 군문대부터 해결하고 오라고 제안합니다 아직까지 1군무대에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원중은 고민하였으나, 상근예비역에 입대하게 되었고 꾸준한 몸관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드디어 1군에 콜업된건 입단 4년차.. 2015년 8월8일 한화전에 콜업되었으나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체 1군과 부상과 부진을 오갔으나 롯데는 김원중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가 있었고 만년 유망주 수식어가 붙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의 한축을 맡게된 김원중은 첫 선발등판에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데뷔 이후 첫승을 기록하며 롯데의선발의 한축을 맡게됩니다.


"롯데의 수호신이 된 김원중"


선발로써 항상 "아쉽다"라는 평가를 받아온 김원중에게 2020년 뜻밖의 기회가 오게됩니다. 롯데의 마무리였던 손승락선수가 은퇴를 선언하며 구위하나만큼은 좋았던 김원중이 마무리 자리로 들어가게되며 지금의 수호신 김원중 선수가 됩니다.


학창시절부터 오승환선수를 동경해왔던 김원중은 빠른공과, 승부를 피하지 않는모습을 보여주며 롯데의 철벽마무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입단한지 9년만에 롯데의 수호신자리를 차지마혀 8월24까지 33경기 3승 1패 13세이브 30탈삼진 방어율 1.83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의 한축을 맡게됩니다.


학창시절 3번의 수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김원중선수는 결국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김원중의 연봉은 "1억 5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김원중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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